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 판타지 (문단 편집) === 핍진성이 느슨한 장르 === * '''이상적인 게임과 히든피스의 혼재''' 게임 판타지는 게임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. 이때 게임은 이상적인 게임으로 설정되며, 고도로 발달한 기술로 인해 현실같으면서도 막강한 자유도가 보장되는 특성을 갖는다. 동시에 게임 판타지는 [[히든 피스]]라는 설정을 통해 게임에 균열을 내며, 완벽한 게임이면서도 동시에 [[해킹]]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배경을 만들어낸다. 어떤 일이 벌어져도 [[근미래]]의 완벽한 가상현실 [[게임]]이란 설정으로 핍진성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. 따라서 게임 판타지는 다른 판타지, 무협 장르보다 [[핍진성]]에 관대하다는 특징을 갖는다. * '''게임 장르의 핍진성''' 게임 판타지는 배경 게임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장르를 가질 수 있다. 예를 들어 초기 게임 판타지는 [[판타지 소설]]과 [[무협 소설]]이 혼재하였으며, TGP1은 전략 시뮬레이션을, [[납골당의 어린 왕자]]는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선보였다. 또한 게임 판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[[사이언스 픽션|SF]], 특히 [[사이버펑크]]와 관련이 깊다.[* 게임 판타지 전반에선 [[인공지능]]이 인간과 대등하게 대화하거나 융합하는 모습을 보인다. 또한 주인공이 [[가상현실|사이버 스페이스]]를 주 무대로 삼고 활동하며, 현실과 아바타의 괴리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재가 자주 쓰이기도 한다.] 따라서 게임 판타지는 세계관, 현실성, 장르성, 허구성을 폭넓고 다양하게 다룰 수 있는 편이다. 결국 '''게임이라는 룰'''만 지키면 설득력을 얻기 때문이다. 이런 특성의 대표적인 예로는 판타지적인 이미지로 SF적 [[http://teen.munjang.or.kr/archives/2327|고찰]]을 한, [[김보영(소설가)|김보영]] 작가의 스크립터를 들 수 있다. * 다만 이는 '''그러므로 여러 장르가 출판되었다'''라는 의미는 아니다. 2000년대의 게임 판타지는 [[MMORPG]]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, 그 외의 게임 장르는 배제되어가곤 했다. 예를 들어 [[RTS]]는 동시대 [[MMORPG]]이상의 인기를 누렸으나 게임 판타지에서의 기용은 소수에 속한다. 이는 [[MMORPG]], [[AOS(장르)]], [[서바이벌]]등에 한정된 현재의 웹소설 하 게임 판타지도 마찬가지이다. 또한 게임 판타지는 SF, 사이버펑크의 일종이지만 실질적으론 [[판타지 소설]]의 장르로 취급된다. 이 점은 후술될 [[게임 판타지#SF와의 장르적 연관성|SF와의 연관성]]항목 참조. * '''현실과 판타지의 소통''' 한편 1세대 판타지 소설, 2세대 퓨전 판타지는 1차 세계(현실)와 2차 세계(판타지)가 나뉘어져 있었으며, 특별한 계기를 통해서만 일부 소통할 수 있었다. 그러나 게임 판타지는 1차/2차 세계의 구분을 무력화시킨다. 1차 세계(현실) 안에 2차 세계(게임)가 있으며, 로그인/로그아웃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현실과 판타지가 교류할 수 없던 종래의 장르 판타지들과 달리, 게임 판타지의 사건들은 현실과 가상에서 이중으로 전개 되거나 실시간으로 간단히 연결될 수 있다.[* [[바츠 해방전쟁]]처럼 게임 속 사건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데엔 큰 맥락이 필요하지 않다.] 게임 판타지는 장르적 양식이 강했던 기존 판타지, 무협보다 핍진성, 개연성이 자유로운 편이었으며, 현실과 게임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. 이러한 게임이라는 편리한 핍진성과, 게임 판타지가 강화한 현실과 판타지의 소통은 이후 현실과 판타지가 겹쳐지는 [[웹소설]] 시대의 모티브가 되며, 여러 웹소설 장르와 [[상태창|게임 시스템]]의 조합을 가속화시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